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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맞아 한글날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3. 10. 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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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9일     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  190회


577돌 한글날 특집
어느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죠?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문해력, 어휘력 활용에 도움되는 유용한 관용구 중심으로,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577돌 한글날,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을 문화 민족으로 만든 것도 한글이고 또 전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글자이고, 또 발명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글자이고, 또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글자입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인들은 한글에 감사해야 하고 세종대왕에게도 감사해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국민모두 동의하고 있습니다.

역사학사 정우용 선생께서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건 아니고 훈민정음을 만들었습니다. 거기다가 한글이란 이름을 붙인 사람은 1913년의 주시경 선생이 붙인 거죠." 처음부터 '한글'이라는 말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정음, 언문, 국문, 가갸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한글이라는 이름을 쓴 것도 100년 조금 넘은 건데, 뜻은 표현하지 못하고 소리만 표현한다고 해서 ‘반글’이라 불리던 것을 한글이라는 말의 뜻으로 '으뜸이 되는 큰 글', '오직 하나뿐인 큰 글', '한국인의 글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의미를 두루 담아 ‘한글’로 바꾼 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한자 사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당시 조선의 선비들은 한글을 무시하고 홀대했으며, 연산군은 한글 사용을 탄압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또한, 민족정신의 근본을 흔들고자 하는 생각으로 일제강점기에는 한국어와 한글 사용을 금지하는 등 많은 시련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글은 500년 동안이나 굉장한 고초를 겪었다고 합니다.

힘든 세월을 겪고 한글날을 기념하게 된 것은 훈민정음이 반포된 후 480년이 지난 1926년 11월 4일입니다. 조선어 연구회와 신민사의 공동 주최로 행사가 열렸는데 이 시기에도 '한글'이라는 명칭이 자리 잡지 않아서 '가갸날'이라는 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후 1928년 비로소 지금의 '한글날'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데, 원래는 기념하는 날짜가 지금과 달랐는데, 우리가 음력 생일을 기념하듯 기존에는 음력을 기준으로 계산하고 기념했기에 양력 달력으로 확인할 때는 날짜가 매년 바뀌는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를 계산하여 날짜를 여러 번 변경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런 과정을 거치던 한글날은 광복 이후 비로소 10월 9일로 정해졌고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소중한 우리 한글을 아끼고 사랑해 보시는 기회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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