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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맛국'과 '다시마국'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3. 11. 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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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 221회

제주 4.3 평화 공원 변병생 모녀상 '비설'


어느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죠?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좋은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하여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군더더기 표현이나 중복된 표현, 문장은 짧고 뜻은 명확하게


1) '다리다'와 '달이다'

'다리다'는 옷이나 천의 주름이나 구김을 펴고 줄을 세우기 위하여 다리미나 인두로 문지르다. 예: 다리미로 옷을 다리다. 간장, 한약 따위를 물을 부어 뭔가 끓이는 것은 '달이다'로 써야 하는데, 액체 따위를 끓여서 진하게 만들다. 예: 엄마는 사골 국물을 하루 종일 달였다. 쉽게 요약을 다시 해 보면 '한약을 달이다'. '셔츠를 다리다'.

2) '다시맛국'과 '다시마국'

'다시맛국'은 다시마를 쌀뜨물에 하룻밤 담가서 삶아 알맞게 썰고 파를 넣고 충분히 끓인 다음 양념을 한 국을 말한다. '다시마 + 국'은 순 우리말끼리 합쳐진 말이며, '국'의 된소리로 나므로 사이시옷을 붙인다. 다시마를 넣고 끓인 국은 '다시맛국'(O), '다시마국'(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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