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대중 그리고 눈어림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247회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복수 표준어에 대하여
1) 눈까풀 그리고 눈꺼플
'눈까풀'은 눈을 보호하고 먼지나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눈썹 위에 있는 눈알을 덮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살갗의 부드러운 모질이다. 눈까풀은 눈을 감싸고 있어서 눈을 보호하고 눈물이 눈에 고르게 퍼지도록 도와준다. '눈꺼플'에 대한 정의로 안구의 앞부분을 덮고 있는 위아래 2장의 주름진 피부이다. 피부층, 근육층, 눈꺼풀판, 결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부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눈으로 들어가는 빛의 양을 조절하고 눈의 표면에 적당한 눈물을 분포시키는 기능을 한다. '눈까풀' 그리고 '눈꺼플' 둘 다 쓸 수 있다.
2) 눈대중 그리고 눈어림
'눈대중'은 눈으로 보아 어림잡아 헤아림을 말하는데 자나 저울을 사용하지 않고,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대략의 치수나 중량을 재는 일을 말한다. 예문: 눈대중으로 고기 한 근 정도를 베어 냈다. 유의어로는 눈가늠, 눈어림, 눈짐작이 있다. '눈어림'도 눈으로 보아 헤아려 보는 어림을 말하는데, 예문: 대강의 눈어림으로 짐작하다. '눈대중' 그리고 '눈어림'도 둘 다 쓸 수 있는 복수 표준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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