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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뜨리다 그리고 떨어트리다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4. 1. 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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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5일   금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252회

몽골 울란바토르 대암 이태준 선생(1883~1921) 기념공원, 몽골인들에게 근대적 의술을 베풀면서 각지의 애국지사들과 연계하여 항일운동 전개했다.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복수 표준어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땔감 그리고 땔거리

'땔감', 불을 때는 데 쓰는 재료를 말하는데, 기본 의미는 ‘태우다’, ‘불타다’로서, 불을 때는 데 쓰는 연료를 말한다. 화덕과 온돌(溫突)을 중심으로 한 우리의 고유한 취사와 난방 구조는 많은 땔감을 요구한다. 우리나라 풍속에 ‘정월 보름날 나무 아홉짐’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부지런하면 부자가 될 것이라는 점과 땔감의 중요성을 말한다고 하겠다. 땔감의 종류로는 통나무를 쪼갠 장작, 솔가지나 잡목의 가지를 자른 가지나무, 풀이나 작은 관목들을 두루치기로 벤 풀나무, 소나무 등의 낙엽이나 검불 따위를 갈퀴로 긁어모은 갈퀴나무 등이 있다. '땔거리'는 복수 표준어로 사용된다.

2) 떨어뜨리다 그리고 떨어트리다

"떨어뜨리다"는 무언가를 높은 곳에서 낙하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물리적인 물체를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는 것뿐만 아니라, 개념적으로도 사용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그의 행동으로 인해 신뢰가 떨어졌다"와 같이 사용될 수 있다. '떨어지다'는 '떨어뜨리다'의 피동 표현이 아니라 '떨다'의 피동 표현이다. 결국, '떨다'와 '지다'가 결합하고, 두 말 사이에 연결어미 '-어'가 결합한 형태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떨어뜨리다'는 '떨다'에 강세를 나타내는 '-뜨리다'라는 접사가 붙은 말이다. '떨어뜨리다'와 '떨어트리다'는 복수 표준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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