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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강아지 그리고 버들개지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4. 1. 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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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8일   목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261회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복수 표준어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발모가지 그리고 발목쟁이

'발모가지'는 ‘발’을, ‘발목’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발목쟁이'도 발, 혹은 발목을 속되게 이르는 같은 뜻의 말이다. 접하기 쉽지 않은 낱말이다. 북한지역에서는 발목재이, 발목재기 등의 방언도 있는 모양이다. 발모가지의 방언으로는 발모가기 발묵째기 발목땡이 발목데기 발목뎅이 발모감지 발모가기 발목때기 등 여럿이 있다. 예문으로, 어느 놈의 발모가지가 여기를 이렇게 더럽혔는지 잡히기만 하면 그냥 안 놔둔다. 자꾸 그렇게 나다니면 발모가지를 부러뜨려 걷지도 못하게 하겠으니 알아서 해라.

2) 버들강아지 그리고 버들개지

'버들강아지'는 식물의 한 종류로 갓 맺은 꽃이삭은 부드러운 은빛의 털로 덮여 있어, 이는 마치 갓 태어난 어린 강아지의 부드러운 털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이명으로 "버들강아지"라 부른다. '버들개지'도 버들강아지라고도 부른다.  아직 매화도 피기 전인 이른 봄에 피는 갯버들이나 키버들 등 버들의 꽃차례를 말하는데, 이 꽃차례는 봄바람이 불어도 꽃가루가 눈처럼 날리지는 않기 때문이다. 유서(柳絮)는 ‘버들 솜’이라는 뜻인데, 버드나무 열매를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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