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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반대기 그리고 엿자박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4. 2. 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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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1일    수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283회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복수 표준어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엿가락 그리고 엿가래

'엿가락'은 가래엿의 낱개를 말한다. 법의 판결에 불만이 잇는 경우 "오뉴월 엿가락처럼 늘어진 엿가락 같은 법"과 부조리한 현실 엿가락(을) 늘이다 등 (속되게) 길게 말을 늘어놓다 그리고 엿가락 판결 또는 과장된 표현 같이 축축 처지는 모습을 소리로 비유하는 것과 같이 표현한다. "엿먹어라"의 뜻은 다음과 같이 추측할 수 있는데, 옳지않은 상황에 대하여 헛소리 집어 치워라! '엿가락'과 '엿가래'는 복수 표준어이다.

2) 엿반대기 그리고 엿자박

'엿반대기' 와  '엿자박'은 둥글넓적하게 반대기처럼 만든 엿을 말한다. '반대기'는 무슨 가루를 반죽한 것이나 삶은 푸성귀를 편편하고 둥글넓적하게 만든 조각을 말한다. ‘엿반대기’와 ‘엿자박’이 모두 많이 쓰이므로 둘 다 표준어로 인정한다. 엿은 달달한 간식이자 다양한 표현을 비유하는 수단이다. 엿을 한자로 '이(飴엿 이)'라고 한다. 요즘은 '당(糖사탕 당)'이라는 글자를 더 많이 쓰지만, '이(飴)'는 조청처럼 액체 상태,  '당(糖)'은 사탕처럼 딱딱하게 굳은 상태의 엿을 의미하는 차이가 있다. 먹어서(食) 입을 방긋거리며 웃으며 희열을 느낄 정도로 좋은(台) 음식이 바로 '엿(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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