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초리 그리고 눈꼬리
2024년 3월 5일 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291회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복수 표준어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고까신 그리고 꼬까신
'고까신'은 어린아이의 말로, 알록달록하게 곱게 만든 아이의 신발을 이르는 말이다. 고까신을 신어 보다. 우리 유빈이 예쁜 꼬까신을 신었구나? '꼬까신'의 의미는 고까신과 같다. 유의어로는 꼬까신, 때때신. 마찬가지로 유의어에 때때옷이 있는데, 고까옷과 꼬까옷도 같은 의미로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옛말이다. 고까신 그리고 꼬까신, 고까옷과 꼬까옷도 복수표준어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 눈초리 그리고 눈꼬리
'눈초리'란 어떤 대상을 바라볼 때 눈에 나타나는 표정. '눈꼬리'는 귀 쪽으로 가늘게 좁혀진 눈의 가장자리를 말한다. 두 사람이 서로 눈을 마주치고 있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주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의도적으로 또는 무의도적으로 응시하거나 쳐다보는 행위를 가리키는데 사용된다. 눈초리는 때로 상대방에게 호감이나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적대적이거나 불쾌한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눈초리 그리고 눈꼬리도 복수 표준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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