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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섭스레기 그리고 허접쓰레기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4. 3. 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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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7일    수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307회

제비꽃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복수 표준어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해웃값 그리고 해웃돈

'해웃값'은 기생, 창기 따위와 관계를 가지고 그 대가로 주는 돈을 말한다. 기생, 창기 등의 ‘논다니(노는 여자)’를 상대하고 주는 돈을 말한다. 유의어로 ‘해우차’, ‘놀음차’, 복수 표준어로‘해웃돈’이 사용되고 있다. 오늘날의 ‘화대(花代)’에 해당하는 우리말인데,  ‘해우(解憂)’는 근심을 푼다는 말이다. 도대체 무슨 근심일까? 성을 상품화하여 거래를 하는 일이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횡행하지만, 단지 옛사람들은 이를 ‘웃음을 판다’고 하였다. ‘화대(花代)’, 즉 ‘꽃값’이라고 한다. 여자를 꽃으로 비유하여 붙인 이름일 터이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여자가 남자를 사는 경우도 있으니 이럴 때는 ‘화대’라기보다는 ‘해웃값’ 또는 '해웃돈'이 적당한 단어라 할 수 있다.


2) 허섭스레기 그리고 허접쓰레기

'허섭스레기’는 좋은 것이 빠지고 난 뒤에 남은 허름한 물건을 말한다. 형용사 ‘허섭스럽다’에서 파생된 명사이다. 허접은 허름하고 잡스럽다는 뜻의 형용사 '허접하다'의 어근이자, 게임이나 운동 등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실력이 형편없다는 뜻의 비하성 속어이다. 올바른 표현은 '허섭스레기' 또는 '허접쓰레기'가 복수 표준어로 사용될 수 있으며,  '허섭쓰레기'로의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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