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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나의 18번' 은 '애창곡'으로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3. 4. 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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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3일   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  64회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무의식 속 자주 사용하는 일본어
‘국민의 무관심’, ‘일본어 잔재에 대한 교육 및 홍보부족’, 
‘정부의 무관심’ 등을 걱정해 왔었는데, 최근 상황이
일부 친일 세력이 일본어 또는 일본어투 용어 장려 등 
매국, 망국적 행위까지도 심히 우려가 된다.

1) '차렷, 경례' 는 ‘안녕하세요’로 바꾸자
학교 수업이 시작될 때 선생님께 “차렷, 경례”를 외치는 문화 또한 일본 왕에게 충성을 바친다는 의미의 군대문화이자 일제의 흔적이다. 이 때문에 최근 교육현장에서는 ‘안녕하세요’와 같은 보다 자연스러운 인사말로 바꾸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대 점호를 본뜬 애국조회나 훈화와 같은 표현도 지양하고 ‘교장 선생님 말씀’과 같이 순화하여 사용하는 추세다.

2) 노래방 '나의 18번' 은 '애창곡'으로 표현
노래방에 갈 때마다 부르는 노래, 자주 부르는 노래를 가리켜 18번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노래방 18번은 일본 전통예술 가부키의 18가지 기예에서 유래된 말로, 일본 가부키 명가 ‘이치가와 단주로’가 집안에 내려오는 연극 중 18개를 선정했는데 그중 18번째 작품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데서 유래해 '18번'을 자주 부르는 노래, 자신 있는 노래라는 의미로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는 '애창곡'으로 표현하자

어떤이는 모국어인 한글,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별하지 못하고
국가 기관에서의 해를 입거나 놀림을 받다의 '당했다'는 표현 등 
능동태와 수동태를 분명하게 구별하는 우리글, 상황에 걸맞는 올바른 표현을

 K-Pop을 비롯한 K-Culture, K-Food 열풍으로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는 시대, 
일본어에서 온 표현들보다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더욱 발굴해 사용해 봅시다.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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