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모초 같은 소리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344회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
大鵬逆風飛대붕역풍비
生魚逆水泳생어역수영
[출처] 큰 새는.... 살아 있는 물고기는...노무현 대통령 어록|작성자 지한미아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관용구 표현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국가 지도자가 2줄 한글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를 통해서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이알이 곤두선다
'이알이 곤두선다'는 가난하던 사람이 조금 잘살게 되었다고 큰소리를 치거나 거만하게 구는 것을 비꼬는 말이다. '뱀이 용 되어 큰소리친다'도 변변찮거나 하찮은 사람이 신분이 귀하게 되어 아니꼽게 큰소리를 친다는 말로 즉 별것도 아닌 보통 사람이 권세를 잡으면 허풍이 세지고 교만해진다는 뜻이다. 배가 불러 얄밉고 교만스럽게 구는 짓을 나무라는 말이다.
2) 익모초 같은 소리
'익모초 같은 소리'는 듣기 싫은 쓴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옛 사람들이 먹기에도 익모초가 얼마나 썼는지 '듣기 괴로울 만큼 쓴 소리'라는 뜻으로 "익모초 같은 소리"라는 속담이 있는데, 익모초(益母草)는 한자말로 어머니에게 이로운 풀인데, 산전산후 질병치료에 좋은 풀로 전해져 있다. 그럼에도 이 풀이 듣기 싫은 소리에 비유된 것은 지독히 쓴맛 때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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