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콧구멍(이) 막히다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360회
활 쏘기 경기에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참가할 수 있다. 씨름 경기는 체급도 없이 한꺼번에 경기를 치르지만 활쏘기 경기는 신체적인 차이를 생각해서 남자와 여자가 쏘는 거리를 달리해서 경기를 치른다. 남자는 75미터, 여자는 60미터 거리를 두고 활을 쏴서 가장 잘 쏜 최고의 궁사를 뽑는다. 75미터와 60미터라는 과녁까지의 거리는 활의 길이에 비례한 거리다. 몽골의 남자와 여자들이 주로 쓰는 활의 길이를 재서, 이 길이의 45배가 되는 곳에 과녁을 두고 쏘는 것이다.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관용구 표현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국가 지도자가 2줄 한글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를 통해서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기름 마르듯이
'기름 마르듯이',는 몸피나 기운이 눈에 띄게 즐어들거나 야위어지는 모양을 비유하는 말인데, 어떠한 자원이나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사용되거나 고갈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예를 들어, 자원이나 에너지를 계속해서 사용하면 그 양이 감소하고 마침내는 고갈되어 없어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2) 기콧구멍(이) 막히다
'기콧구멍(이) 막히다'는 귀의 콧구멍이 막힌다는 뜻으로 '기가 막히다'를 낮게 이르는 말이다. '기가 막히다'에서 '기(氣)'란 우리 몸의 힘의 원천을 말한다. 그런데 우리 몸의 힘의 원천이 막힌다면 우리는 꼼짝도 못할 것이다. 그래서 '너무 놀라 어이없거나, 말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 정도가 대단할 때', '기가 막히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기콧구멍은 코 속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 이 구멍은 공기를 흡입할 때 사용되며 코 속의 점액을 빠르게 걸러내어 먼지나 이물질이 폐에 들어가지 않도록 도와준다. 기콧구멍은 인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숨쉬기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사업계획서 #SNS글쓰기 #페마도사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숏폼 #숏클립 #틱톡 #릴스 #라이브커머스 #1분글쓰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김홍민 #일제잔재 #일본어_잔재 #극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결사반대 #동학농민운동기념관 #동학농민운동 #노무현 #제주4.3평화공원 #제주4.3항쟁 #백조일손 #백조일손지지 #이태준_기념공원 #몽골 #몽골영사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민생파탄 #전재수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