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병에 말라 죽는다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363회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나담 축제 개막식 참가자들이 전통의상을 차려 입고 행진을 하고 있다.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관용구 표현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국가 지도자가 2줄 한글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를 통해서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꽃 본 나비 불을 헤아리랴
'꽃 본 나비 불을 헤아리랴', ‘꽃 본 나비 불을 헤아리랴’라는 사랑에 빠지면 모든 위험을 무릎쓰고 추구한다는 말로, 남녀 간의 정이 깊으면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찾아가서 함께 사랑을 나눔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불나비 사랑'과 통하는 말이다.
2) 꾀병에 말라 죽는다
'꾀병에 말라 죽는다', 꾀를 부리며 일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을 비꼬는 말이다. 꾀병을 앓자면 환자 시늉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자연히 말라 죽게 된다는 뜻으로, 얕은꾀를 부리다가 도리어 자신이 봉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꾀병' 또는 '양병(佯病)'은 병이 있는 것처럼 꾀를 부리는 행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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