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니 수원 손님
2024년 8월 6일 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382회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우리글'
우리가 사용하는 관용구 표현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국가 지도자가 2줄 한글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를 통해서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다람쥐 담구멍 드나들 듯
"다람쥐 담구멍 드나들 듯"은 '뻔질나게 드나드는 꼴'을 비유적으로 사용하며, 무언가가 빈번하게 드나드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 표현은 특정 장소나 상황에서 사람이나 사물이 자주 출입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설명할 때 쓰인다.
비슷한 표현으로 '문턱이 닳도록', 자주 오는 모습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바람처럼 왔다 갔다 하다'는 빠르고 빈번하게 드나드는 모습을 표현하고, '사람이 끊이지 않다'는 어떤 장소에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나가는 모습을 '문턱에 풀이 나다'는 많은 사람이 자주 드나들어 문턱에 풀이 날 정도로 빈번한 방문을 의미한다.
2) 다시 보니 수원 손님
'다시 보니 수원 손님'은 먼 데서 어림했던 사람을 '가까이 보니 과연 그 사람'이더라는 말. 속담에 ‘장안의 화제’라는 말이 있다. 수원 장안은 최근의 지역명이니 아주 옛날부터 전해오는 장안은 아니고, 삼국사기 제19권 고구려본기 제7에 보면 ‘장안성으로 천도하다(586년 (음))’라는 말이 나온다. 586년 고구려가 장안으로 천도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현재 베이징의 중심인 장안가의 장안은 이때부터 이미 불리고 있었다. 장안의 화제를 그 장안을 말한다.
이외에도 현재 베이징에는 ‘고려영’이라는 말이 들어간 지역명이 꽤 많이 나온다. 여기에서 ‘영‘은 ’병영’을 말한다. 이처럼 북경(베이징) 곳곳에 고구려의 병참기지가 ‘고려영’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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