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남생이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413회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우리글'
우리가 사용하는 관용구 표현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국가 지도자가 2줄 한글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우리글'을 통해서
한글을 바르게 ! 한글에 반하게!
1)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는 뜻은 말을 타게되면 말을 이끌 종을 두고 싶어지는 등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앉으면 눕고 싶은 것 처럼, 남의 손을 빌려다 일을 시키면 내가 편하고 좋다는 말이다.
'말 타면 종 두고 싶다'라고도 하는데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음을 가리킨다. 그만큼 절제는 쉽지 않다. 자기 분야에서 이름을 얻으면 정치판을 기웃거리며 '권력'을 탐하는 이들을 많이 본다. '권위'에 만족을 못하는 경우다.
2) 말하는 남생이
'말하는 남생이'는 말만 잘하고 신용이 없는 사람을 말한다. 남생이가 토끼를 말로 속여서 용궁에 갔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공자는 “함께 말할 만한 사람과 더불어 말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함께 말할 만하지 않은 사람과 더불어 말하면 말을 잃는다”고 하였다. 사람을 잃고 말까지 잃는 어리석음에 후회를 할 수 있다.
무엇을 말할까 궁리하기보다는 무엇을 말하지 않을지를 먼저 고민하면, 절로 입이 무거워진다. 말이란 ‘영혼의 문을 두드리는 일’임을 깨달으면, 유창한 달변보다는 가만한 경청이 소통의 첫걸음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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