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거미 뒷다리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427회
국가 지도자가 2줄 한글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한글, 민본주의 개혁정치 결정판”
짧은 시간, '1분 우리글'을 통해서
한글을 바르게 ! 한글에 반하게!
1) 물 건너 온 범
'물 건너온 범', 기가 한풀 꺾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같이 살기 싫어서 집을 나가는 사람이 뒷일까지 찬찬하게 보살펴 주고 갈 까닭이 없다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한풀 꺾인다’는 한창이던 기세나 투지가 어느 정도 수그러지는 것을 말한다. 이 말은 옛날에 옷을 손질하던 방법에서 나온 말이다. 옛날에는 옷을 빨 때 솔기를 모두 뜯어 분리했다. 빨래를 하고 잘 말린 다음 다시 꿰매서 입어야 했으니 거의 옷을 새로 짓는 거나 다름없었다. 이때 천에다 풀을 먹여 새 옷감처럼 올을 곧게 펴 주었는데. 풀은 쌀가루나 밀가루를 물에 풀어서 끓이는 것인데, 끈끈한 성질이 있어서 무엇을 붙일 때 사용했다.
2) 물거미 뒷다리
'물거미 뒷다리'는 물거미의 뒷다리가 길고 가늘다는 뜻으로, 몸이 가늘고 다리는 길어 멋없이 키만 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물거미'는 거미류 중 유일하게 수중 생활이 가능하나 모순적이게도 수중 생활에 불리한 호흡계를 가지고 있다.
물 밖으로 이동할 일이 있을 때에는 수면과 지면을 연결한 거미줄 한 가닥을 타고 사뿐히 오르락내리락 한다. 물거미의 거미줄은 일반적인 거미줄에 비해 탄력과 신축성이 좋아 물에 잘 녹지 않고 튼튼하다. 집은 공기로 채워졌기 때문에, 너무 크면 부력에 의해 물 위로 뜰 수 있고 강한 물살에 집이 떠내려가는 걸 막기 위해 유속이 약한 곳에 집을 짓는다. 기름성분 액체를 온몸에 발라서 몸이 젖는 걸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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