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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 멜빵하겠다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4. 11. 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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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449회

4.3이 마우꽈? 제주 4.3 평화공원 희생자 위패


국가 지도자가 2줄 한글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한글, 민본주의 개혁정치 결정판”
짧은 시간, '1분 우리글'을 통해서
한글을 바르게 ! 한글에 반하게!

1) 새벽호랑이, 중이나 개를 가리지 않는다

'새벽 호랑이가 중이나 개를 헤아리지 않는다'는 먹이를 먹지 못한 새벽에 호랑이가 배가 너무 많이 고파서 스님이나 개를 가리지 않고 다 잡아 먹는다는 뜻으로 다급하고 아쉬울 때는 염치나 이것 저것 가릴 여유나 여지가 없이 좀 모자란 것이라도 고맙게 여긴다는 뜻이다.

호랑이 관련 속담이 130여 개나 만들어질 정도로 민가까지 공포에 떨게 한 호환마마('호랑이에 의한 죽음'과 '천연두')중, 전염성이 강한 천연두보다 호환이 앞에 등장한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호환은 매우 심각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산에 터를 잡은 사찰에 훨씬 농도 깊은 위협으로 작용하여 사람을 잡아먹은 호랑이는 계속해서 사람을 공격한다. 사람이 손쉬운 먹잇감임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2) 새알 멜빵하겠다

'새알 멜빵 하겠다'는 사람이 매우 약음을 이르는 말이다. 새알은 특히 요리나 제빵에서 사용되는 작은 알을 의미한다. 멜빵은 짐을 어깨에 걸어 메는 줄을 말하는데, 만약 조그마한 새알에 멜빵을 걸어 짊어지려하려면, 먼저 재료를 준비하고, 적절한 조리를 따라 조리하여야할 정도여서 매우 약은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새알은 정말 작다. 그래서인지 ‘새알꼽재기’란 말도 생겼다. 물건이나 분량의 작은 덩어리를 뜻한다. 그러나 됨됨이가 좀스럽고 옹졸한 사람이란 뜻이 먼저다. 속이 잘고 쩨쩨한 사람을 낮춰 일컫는 ‘좁쌀’ 또는 ‘좁쌀뱅이’나  마찬가지다. 작은 새알이 사람까지 웃음거리로 만들어 버린 꼴이다.

참새는 워낙 몸집이 작으니 알이라고 클리도 없다. 그러나 사람은 다르다. 아무리 작은 사람일지라도  참새와 덩치를 비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마음보는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그러기에 새알꼽재기니 좁쌀영감이니 하는 말이 생겨난 게 아니겠나 싶기도하다. 덩치가 크다고 마음까지 크고 넓은 것은 아니란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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