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강 밑에서 숟가락 얻었다.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463회
국가 지도자가 2줄 한글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한글, 민본주의 개혁정치 결정판”
짧은 시간, '1분 우리글'을 통해서
한글을 바르게 ! 한글에 반하게!
1) 산 진 거북이요 돌 진 가재라
'산 진 거북이요 돌 진 가재[자라]라'는 등이 납작하여 넘어질 위험이 없는 거북이와 가재, 또는 자라가 산과 돌을 각각 지었다는 뜻으로, 남의 권세에 의지한 사람, 또는 배경이 든든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의지하고 있는 세력이 든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며, 한마디로 '의지할 곳이 든든함'을 이르는 말이다.
2) 살강 밑에서 숟가락 얻었다.
"살강 밑에서 숟가락 얻었다"는 우리 속담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작은 이득을 취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데, 그릇 따위를 얹어 놓기 위해 부엌의 벽에 설치한 선반을 살강이라한다. 그 살강 주변에서 숟가락을 얻는 것은 극히 쉬운일이라는 의미로, 대단찮은 일을 하고 자랑함을 비유하는 말의 표현이다.
남이 빠뜨린 물건을 얻어서 좋아하나 살강 임자의 물건이 분명하다는 의미로, 헛되이 좋아한 것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 사소한 일을 하고서 자랑한다는 말과 삶의 어려움에서도 긍정적인 측면을 찾으라는 교훈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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