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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고뿔도 남 안 주고,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3. 5. 1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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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0일   수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  89회

자랑스런 우리 한글,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시작하였습니다.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도 못하고
능동태와 수동태를 분명하게 구별하는 우리글,
해를 입거나 놀림을 받다의 '당했다'는 엉터리 표현 때문에...

K-Pop을 비롯한 K-Culture, K-Food 열풍으로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
무심코 습관적으로 쓰는 일본어 잔재 때문에...

그리고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문해력, 어휘력 활용에 도움되는 유용한 관용구 중심으로,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아름다운 우리 한글을 통해 
매일 아침 찾아 뵙고 있습니다.

1) 감기 고뿔도 남 안준다.
지금은 감기라고 하지만 옛날에는 모두 '고뿔'이라고 했다.'코에 열이 난다'는 뜻이다. 하찮고 작은 것도 남에게 베풀지 않는다는 뜻으로 감기까지도 남에게 안 줄 정도로 지독하게 인색하다는 ‘구두쇠’를 가르키는 말이다. 흔히 돈이나 재물을 몹시 인색하게 여기는 사람을 가리켜 ‘구두쇠’라고 하는데. 짠돌이, 수전노, 자린고비 등도 같은 말이다.

2)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
아플수록 잘 먹어야 병이 빨리 물러감을 이르는 말이다. 그리고 감기로 앓고 있다가도 밥상을 받으면 아픈 사람 같지 않게 잘 먹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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