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비뚜로 나가는 남편 때문에 속을 썩히다가 화병을 얻었다. '썩이다가'로 고쳐야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575회
한글은 단순한 표기 체계를 넘어, 한국인의 정체성을 담아낸 문화유산이다. 15세기 세종대왕의 창제는 문맹률 감소에 기여했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구조는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자음과 모음의 결합을 통해 무한한 표현이 가능하며, 디지털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용된다. 한글은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뿐 아니라,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돕는 핵심 요소이다.
“한글, 민본주의 개혁정치 결정판”
짧은 시간, '1분 우리글'을 통해서
한글을 바르게 ! 한글에 반하게!
다음 문장을 읽고 틀린 부분을 찾아 고쳐 보세요
1. 비가 올른지 낙엽 덮힌 언덕에도 습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2. 유통업계는 다점포 출점 전략을 바꿔 성공률이 높은 점포만을 선별하여 출정하기로 하였다.
3. 아내는 비뚜로 나가는 남편 때문에 속을 썩히다가 화병을 얻었다.
4. 나는 태수의 대답하는 내용이나 태도가 아니꼬왔으나 지긋이 눈을 감고 참았다.
다음은 576회로 이어집니다.
해답
1. 올는지, 덮인
2. 맞는 문장
3. 썩이다가
4. 아니꼬웠으나, 지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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