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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을 줄여서 '중꺾마'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3. 5. 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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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7일   수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  94회


자랑스런 우리 한글,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시작하였습니다.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도 못하고
능동태와 수동태를 분명하게 구별하는 우리글,
해를 입거나 놀림을 받다의 '당했다'는 엉터리 표현 때문에...

K-Pop을 비롯한 K-Culture, K-Food 열풍으로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
무심코 습관적으로 쓰는 일본어 잔재 때문에...

그리고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문해력, 어휘력 활용에 도움되는 유용한 관용구 중심으로,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아름다운 우리 한글을 통해 
매일 아침 찾아 뵙고 있습니다.

1) 거적문에 돌쩌귀
'거적문'은 문짝 대신에 거적을 펼쳐 걸어둔 문을 뜻하고 '돌쩌귀'는 문짝을 설치하기 위해 문틀과 문짝에 고정시키는 쇠붙이(경첩과 유사)를 말합니다. 거적문에 돌쩌귀라니? 전혀 어울리지 않죠! '거적문에 돌쩌귀'는 제격에 맞지 않거나 전혀 어울리지 않음을 뜻하는 속담이다.

2) 건넌산 꾸짖기
해당 당사자를 직접 꾸짖지 않고 간접적으로 빗대어 꾸짖는 일을 말한다. 본인에게 직접 욕하거나 꾸짖기가 거북할 때 다른 사람을 빗대어 간접적으로 꾸짖어서 당사자가 알게 한다는 말을 뜻한다.

3) 중꺽마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은 프로게이머 김혁규(Deft) 선수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의 제목에서 유래된 유행어로, RGE전 패배는 괜찮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을 줄여서 '중꺾마'라고 사용되었는데, 전정부 인사로 사퇴 압박을 받는 전연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 YouTube'에 출연, '중꺾마'라고 의지를 표명하며 다시 회자가 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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