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구멍으로 코끼리를 몰라 한다.
2023년 6월 7일 수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 107회
자랑스런 우리 한글,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시작하여 ..
1회부터 60회 까지는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도 못하고,
해를 입거나 놀림을 받다의 '당했다',
능동태와 수동태를 분명하게 구별하는 우리글을
엉터리로 표현하는 걸 보면서 .....
61회 부터 85회 까지는
K-Pop을 비롯한 K-Culture, K-Food 열풍으로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도
무심코 습관적으로 쓰고 있는 일본어 잔재들...
86회 이후 부터는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문해력, 어휘력 활용에 도움되는 유용한 관용구 중심으로,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아름다운 우리 한글을 통해
매일 아침 찾아 뵙고 있습니다.
1) 수락석출
'물이 빠지고 나니 돌이 드러난다'라는 뜻으로, 어떤 일의 흑막(黑幕)이 걷히고 진상이 드러남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중국 송나라 때 소동파(蘇東坡)가 지은 〈후적벽부(後赤壁賦)〉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물가의 경치를 묘사하는 말로 사용되었지만, 나중에는 물이 줄어들어 돌이 드러나는 것처럼 어떤 일의 흑막이 걷히고 진상이 드러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이게 되었다.
최근 MBC 임현주 기자가 SNS를 통해, <나는 압수수색 당한 기자입니다>에서 "수락석출, 물이 빠지고 나니 돌이 드러난다는 말처럼 언젠가는 흑막이 걷히고 진상이 드러나는 날이 오겠지요."인용하였다.
2) 바늘구멍으로 코끼리를 몰라 한다.
작은 바늘구멍으로 엄청나게 큰 코끼리를 몰라고 한다는 뜻으로, 전혀 가능성이 없는 일을 하라고 강요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바늘구멍으로 하늘 보기라는 속담은 조그만 바늘구멍으로 넓디넓은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전체를 포괄적으로 보지 못하는 매우 좁은 소견이나 관찰을 비꼬는 말.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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