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3일 수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 161회
2줄 메모도 3번씩 봐야 베껴쓰는 ... 답답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었다는 '당했다'로 황망함,
능동태와 수동태를 분명하게 구별하는 우리글을
쓰는것도 엉터리로 그래서 답답해서 시작했습니다.
K-Pop을 비롯한 K-Culture, K-Food 열풍으로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도
무심코 습관적으로 쓰고 있는 일본어 잔재로 부터 벗어나자고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문해력, 어휘력 활용에 도움되는 유용한 관용구 중심으로,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 '-구만', '-구먼', '-구면'(X)
'-구만','흔히 감탄의 뜻을 수반하여, 말하는 사람이 새로이 알게된 사실에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살핌을 나타내는 말'은 '-구먼'이 올바른 말이다. '-구먼'의 경우에는 예를 들어 '기계 작동법을 설명해 주었더니 이제는 기술이 제법 늘었구만'. '-구면'(X)
2) 국숫집, 국숫발, 국수물
'국수물'은 국수를 삶은 물을 말한다. '국수의 가락'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국숫발'이 올바른 말이다. '국숫발을 만들어 파는 집, 국수를 파는 음식점은 '국숫집'이 올바른 말이다. 국수집(X), '국수를 삶은 물'의 뜻으로 쓰이는 말은 '국수물'이 올바른 표현이고 '국숫물'(X)은 잘못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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