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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9일 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 180회
국가기관의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죠?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문해력, 어휘력 활용에 도움되는 유용한 관용구 중심으로,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국토교통부 장관은 교통관계자들과 국민의 안전에 관하여 협의하였다. - 국토교통부 장관은 교통관계자들을 만나 국민의 안전에 관하여 협의하였다.
2) 평화를 수호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평화 수호와 인권을 보장이 매우 중요하다.
3) 고려는 태조 왕건에 의해 건국되었다. - 고려는 태조 왕건이 건국하였다.
4) 우리의 목표는 세계 제패에 있다. - 우리의 목표는 세계 제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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