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08일 금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 234회
제주 서귀포시 섯알오름 예비검속자 추모비 앞에 검정 고무신이 놓여 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승만 정부는 ‘죄를 지을 것 같은 사람들’을 예비검속자로 분류해 검거한 뒤 집단학살했다. 섯알오름의 옛 일본군 탄약고터에서만 218명이 총살당했다. 당시 희생자들은 학살터로 끌려가며 가족에게 위치를 알리기 위해 신었던 고무신을 길에 던졌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문해력, 어휘력 활용에 도움되는 유용한 관용구 중심으로,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가엾다'그리고 '가엽다'
'가엾다', '마음이 아플 만큼 안되고 처연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보고 마음이 안쓰러워하거나 불쌍하게 여기는 감정을 나타내는 말이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보고 "가엾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예문:한꺼번에 부모와 형제를 모두 잃은 그 애가 가엾어 보인다. '가엾다'와 '가엽다'는 복수 표준어로 모두 쓸 수 있다. 유의어로는
가련하다, 가엽다, 눈물겹다.
2) '간지럽히다'그리고 '간질이다'
'간지럽히다'는 살갗을 문지르거나 건드려 간지럽게 하다. 일반적으로 누군가를 즐겁게 하거나 흥분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재미있는 농담을 하는 것으로 상대방을 간지럽힐 수 있다. ‘간지럽히다’는 ‘간지럽다’의 어근 ‘간지럽’에 ‘히다’가 붙어 만들어진 말이다. '간질이다'도 살갗을 문지르거나 건드려 간지럽게 하다. 예문: 옆구리를 간질이다. '간지럽히다'와 '간질이다'는 2011년에 복수 표준어로 인정된 낱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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