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242회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복수 표준어에 대하여
1) 관계없다 그리고 상관없다
"관계없다"는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첫 번째로는 두 사물 또는 사람 간에 어떠한 연관이나 관련이 없는 상태를 의미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어떠한 사건이나 일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거나 관심을 갖지 않는 상태를 나타낼 수 있다. '상관없다'는 말은 “서로 아무런 연관이 없거나,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미로 사전적으로 정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너의 옷은 내게 상관없어"라는 말은 상대방의 옷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관계없다'와 '상관없다'는 복수 표준어 이다.
2) 기세부리다 그리고 기세피우다
'기세부리다'는 일반적으로 남에게 영향을 끼칠 기운이나 태도를 드러내 보이며 자신의 위치나 권한 등을 과장하거나 과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상 대화에서는 자신의 능력이나 지위를 과장하여 자랑하는 행동을 뜻하기도 하다. '기세피우다'도 남에게 영향을 끼칠 기운이나 태도를 드러내 보이다를 뜻하며 유의어로 '기세부리다'는 '기세피우다'와 같이 한 가지 의미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에 따라 복수표준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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