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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과 덩굴

by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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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246회

제주 4.3, ‘안덕면 동광리’잃어버린 마을 '무등이왓' 무등이왓마을에서 100여명, 삼밧구석에서 약 50명, 조수궤에서 6명이 잔혹하게 학살되었다.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복수 표준어에 대하여 

1) 내리글씨 그리고 세로글씨

'내리글씨'는 글줄을 위에서 아래로 써 내려가는 글씨를 말한다. 한자로 "하향하는 글씨"라는 뜻으로, 한국 전통 서예 중 하나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서예로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우리가 가끔 사용하는 '내리글씨'란 옛날 책에서 많이 쓰이는'세로쓰기'를 일컫는 말이며 '내리글씨'와 '세로글씨'는 복수 표준어이다.

2) 넝쿨과 덩굴

'넝쿨'은 길게 뻗어 나가면서 그 자체의 힘으로는 서지 못하고 다른 식물이나 물체에 의지하면서 자라는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를 말한다. ‘덩쿨’은 ‘덩굴, 넝쿨’을 잘못 쓰는 말로 ‘덩굴, 넝쿨’이 맞다. 표준어 규정 제5절 복수 표준어 제26항(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에 따라 ‘덩굴’과 ‘넝쿨’은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덩굴( O ), 넝쿨( O ),덩쿨(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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