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9일 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281회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복수 표준어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여쭈다 그리고 여쭙다
'여쭈다'는 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리다. 웃어른에게 인사를 드리다를 뜻하며 예문으로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께 여쭈어라', '사돈어른께 인사를 여쭈다' 이다 그리고 '여쭈다'와 '여쭙다' 둘 다 맞는 표현으로 뜻의 차이가 없는 같은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활용할 때 달라질 수 있다.
규칙 활용을 하는 '여쭈다'는 그 뒤에 어미 '-어'가 붙으면, '여쭈어 보겠습니다'와 같이 활용하지만, '비읍 불규칙 활용'을 하는 '여쭙다'는 '여쭈워 보겠습니다'와 같이 활용한다. 유의어로는 드리다, 말하다, 묻다
2) 여태껏 그리고 이제껏과 입때껏
'여태껏'은 ‘여태’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이다. 여태는 지금까지. 또는 아직까지. 어떤 행동이나 일이 이미 이루어졌어야 함에도 그렇게 되지 않았음을 불만스럽게 여기거나 또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나 일이 현재까지 계속되어 옴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예문으로 그는 여태껏 그 일을 모르는 척했다. '이제껏'은 이제까지 내내. 예문으로는 이제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물건입니다. '입때껏'은 ‘입때’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로 예문으로는 비록 귀하고 넉넉지는 못했을지언정 무남독녀 외동딸로 고이고이 자라나서, 입때껏 외간 남자에게 이런 욕설은 처음 듣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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