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책없다 그리고 주책이다, 주책맞다.

by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4. 3. 4.
728x90

2024년   3월   4일    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290회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복수 표준어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까탈스럽다 그리고 까다롭다

"까다롭다"는 일반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데 매우 까다로운, 어려운, 복잡한 등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어떤 작업이나 과제를 수행할 때 매우 세심하고 주의 깊게 처리해야 하는 경우에 "까다롭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까탈스럽다'는 행동이 고집스럽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권유를 받아들이기 어렵고 비난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뜻한다. 조건, 규정 따위가 복잡하고 엄격하여 적응하거나 적용하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이러한 사람을 일컬을 때 사용되는 표현으로, 까다로운, 고집 센, 비협조적인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2016년에 '까탈스럽다'도 복수표준어로 인정되었다.

2) 주책없다 그리고 주책이다, 주책맞다

'주책없다, 그리고 '주책이다'에서 주책은 주관이나 줏대를 뜻하는 말이다. 어떤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주책없다’ ‘주책이다’ 라고 쓴다. '주책없다'만 표준어였지만 2017년 개정된 맞춤법에 따라 ‘주책없다’ ‘주책이다’ 둘 다 표준어로 인정하게 되었다. 
사람이나 그 언행이 일정한 줏대나 요량이 없이 자꾸 이랬다저랬다 하여 몹시 실없는 데가 있다. 일정하게 자리 잡힌 주장이나 판단력. 일정한 줏대가 없이 되는대로 하는 짓, '주책맞다'도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서로 반대되는 말임에도 우리는 이를 구분하지 않고, 같은 의미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업계획서 #SNS글쓰기 #페마도사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숏폼 #숏클립 #틱톡 #릴스 #라이브커머스 #1분글쓰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김홍민 #일제잔재 #일본어_잔재 #극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결사반대 #동학농민운동기념관 #동학농민운동 #노무현 #제주4.3평화공원 #제주4.3항쟁 #백조일손 #백조일손지지 #이태준_기념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