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일 월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310회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복수 표준어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2줄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라도 지켜야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희고 곰팡 슨 소리 그리고 흰손(을) 쓰다.
'희고 곰팡 슨 소리'는 희떱고 고리타분한 말.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실속은 보잘것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의 관용표현이다. '흰손(을) 쓰다'는 실속없이 뽐내어 자랑하다를 말하는 관용표현으로 자신의 능력이나 성과를 과장하거나 부풀려서 자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타인에게 거짓 정보를 전달하거나 현실을 왜곡하는 행위로, 신뢰를 상실하거나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
2) 흙 묻기 전에 받아 채 올린다.
'흙 묻기 전에 받아 채 올린다'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대꾸한다는 말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상대방의 발언이나 행동에 대해 예의를 갖추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을 통제하고 상황을 평가한 후 적절한 대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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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제주 4.3 항쟁 조국혁신당 부산 평화 연대 출범을 위한 선언
우리, 조국혁신당 부산 평화 연대의 구성원들은 오늘, 이 땅에 평화와 혁신, 그리고 정의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이 선언과 함께 행동한다. 우리는 만인에게 공평한 평화를 위하여 다시는 제주 4.3항쟁과 같은 비극이 재현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며, 인권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국민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누리며, 다양성과 포용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