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336회
조선 고종 31년(1894)에 동학교도 전봉준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반봉건·반외세 운동을 말한다. 이는 1894년 3월 봉건체제개혁을 위해 1차로 봉기하고, 같은 해 9월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2차로 봉기한 항일무장투쟁을 가리킨다.
동학교도 전봉준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반봉건·반외세 운동으로, 농민들이 궐기하여 부정과 외세에 항거하였다고 해 '갑오농민전쟁'이라고도 한다. 동학농민혁명은 실패로 막을 내리긴 했으나 내부적으로는 갑오개혁, 외부적으로는 청·일전쟁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리고 이후 1919년 3·1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우리가 사용하는 관용구 표현에 대하여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국가 지도자가 2줄 한글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짧은 시간, '1분 글쓰기'를 통해서
아름다운 우리 한글, 바른 어법을 지킨다고 생각해서...
어색한 문장을 깔금하고 뜻을 명확하게
1) 절에 간 색시
'절에간 색시처럼'은 남이 시키는 대로 따라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아무리 싫어도 남이 시키는 대로 따라 하지 아니할 수 없는 처지에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옛날에는 젊은 여자들은 바깥 출입이 드물고 남녀간에 내외를 했으므로 말을 함부로 하지 못했다. 그리고 절에는 어디든 남자 스님들만 있었다. 그러니 스님들이 방에 있으라면 있고, 나오라면 나오고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색시는 힘이 없거나 무시 받는 존재는 아니지만 체면을 지키기 위해 스님이 시키는 대로 할 뿐이었다. 남이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사람을 비유하지만 존재 가치는 가지고 있는 상황인 반면 '끈 떨어진 뒤웅박'는 힘도 없고 남에게 무시 받는 서러운 처지로 아예 대접도 못 받는 가치 없는 존재를 말한다.
2) 정강말을 타다.
'정강말을 타다'는, '아무것도 타지 않고 제 발로 걷다'를 농으로 하는 말로 '정강말'은 '정강이'를 말에 비유한 말이다. 정강이는, 다리에 속하는 신체부위로, 무릎 아래의 뼈가 있는 앞부분을, 정강뼈는 종아리 안쪽에 있는 뼈. 종아리 앞쪽에서 날카로운 모서리가 만져진다. 어떤 사람이나 집단이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이 옳다고 믿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강요하기 위해 고집부리는 행동을 비판적으로 이야기할 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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