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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질기다

by 페마도사(페이스북 마케팅을 도와 주는 사람)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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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6일   수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440회


국가 지도자가 2줄 한글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한글, 민본주의 개혁정치 결정판”
짧은 시간, '1분 우리글'을 통해서
한글을 바르게 ! 한글에 반하게!

1) 바늘뼈에 두부살

'바늘뼈에 두부살'은 바늘처럼 가는 뼈에 두부같이 힘없는 살이란 뜻으로, 몸이 아주 연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두부살에 바늘뼈'도 같은 말, '두부살'은 피부가 희고 무른 살. 또는 그런 체질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헐복한 놈은 계란에도 뼈가 있다(계란유골·鷄卵有骨)'란 말은, '안 되는 놈은 두부에도 뼈라'와 같은 속담으로 늘 일이 꼬이던 사람이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났건만 그 일마저도 잘 안됨을 뜻한다. “이도 안 난 것이 뼈다귀 추렴하겠단다”는 아직 준비가 안 되고 능력도 없으면서 어려운 일을 하려고 덤벼듦을 빗댄 말이다.

2) 바닥이 질기다

'바닥이 질기다'는 표현은 보통 바닥의 재질이나 상태가 단단하고 내구성이 좋다는 의미로 사용되어 오랫동안 버티어서 좀처럼 쓰러지거나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걸 말한다.

증권 거래에서 떨어진 시세가 더 내리지 아니하고 오래 계속 버티는 상황, 예를 들어 ‘내가 투자한 종목이 바닥이 질겨서 주식을 팔 수가 없었다.’ 하는 경우에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바닥을 보다’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우선 ‘밑천이 다 없어지다’라는 뜻도 있다. ‘이제 곧 바닥을 보게 되는데 들어올 돈은 없고 이거 정말 큰일이군.’과 같이 사용할 수 있고, ‘한번 시작한 일이니 바닥을 보아야지 중도에서 그만둘 수는 없다.’라고 할 때는 ‘끝장을 본다’는 뜻이다.

‘다 소비되어 없어지다’와 ‘숨겨져 있던 정체가 드러나다’라는 뜻도 있어 예를 들어 ‘돈이 바닥이 드러나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 ‘그도 이제 슬슬 바닥이 드러나는군.’ 이렇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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