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2일 수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516회
국가 지도자가 2줄 한글 메모도 3번씩 보며 베껴쓰는 한심함,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 못하는 기막힘,
억단위 돈을 번 행위도 해를 입고 '당했다'는 황망함,
국가기관 국어 수준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 예의는 그렇게 표하는 게 아니고, 정성껏 또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로 말하는 것이 바른 한국어이다.
“한글, 민본주의 개혁정치 결정판”
짧은 시간, '1분 우리글'을 통해서
한글을 바르게 ! 한글에 반하게!
1) 개발에 편자
'개발에 편자' 혹은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라고도 표현되는데, 옷차림이나 지닌 물건 따위가 제격에 맞지 아니하여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격에 맞지 않고 지나침을 이르는 말이다.
돼지 발톱에 봉숭아 들인다. 또는 조리에 옻칠하기, 편자는 말발굽에 대어 붙이는 쇳 조각으로 말발굽 보호를 위해 발굽바닥에 붙인 U자형 쇠붙이로 일명 제철(蹄鐵)이라고도 한다.
2) 개 보름 쇠듯
'개 보름 쇠듯'은 속담으로 즐거워야 할 명절이나 잘 먹고 지내야 할 날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무의미하게 지낸다는 뜻의 속담으로 정월 대보름에 사람이 개에게 먹이를 주면 개에게 파리가 꾈 뿐 아니라 개가 파리해진다고 믿어 개를 굶기는 풍습이 있었다.
이 풍습은 오래되었는데 조선시대에도 정월 대보름날은 집에서 기르는 개를 매어두고 음식을 주지 않았다. 예로부터 개는 놀고 먹는 편한 팔자라고 생각해 왔던 우리는 호강에 겨운 사람들을 가리켜 “개팔자”, “오뉴월 개팔자”, “오뉴월 댑싸리 밑에 늘어진 개팔자”라고 하였다. 그런데 대보름날만은 하루 종일 개를 굶겼다. 그래서 여러 끼를 굶어 배가 무척 고픈 처지나 명절 같은 날 제대로 지내지 못하는 것을 빗대어 “개 보름 쇠듯”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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