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30일 금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 124회
자랑스런 우리 한글,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시작하여 ..
1회부터 60회 까지는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도 못하고,
해를 입거나 놀림을 받다의 '당했다',
능동태와 수동태를 분명하게 구별하는 우리글을
엉터리로 표현하는 걸 보면서 .....
61회 부터 85회 까지는
K-Pop을 비롯한 K-Culture, K-Food 열풍으로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도
무심코 습관적으로 쓰고 있는 일본어 잔재들...
86회 이후 부터는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문해력, 어휘력 활용에 도움되는 유용한 관용구 중심으로,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아름다운 우리 한글을 통해
매일 아침 찾아 뵙고 있습니다.
오늘은 괴담, 유언비어 그리고 속담에 대하여.......
1) 괴담
괴담은 공포와 무서움을 주제로 한 이야기나 글을 말한다. 괴담은 대부분 추리나 미스터리 요소를 포함하며, 독자나 청취자의 상상력과 공포감을 자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우리 국민 절대 다수의 반대를 좌파의 선동이 반들어낸 괴담으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자세야말로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오만입니다."
2) 유언비어(流言蜚語)
여기저기에서 떠도는 근거 없는 '소문'을 뜻하는 '사자성어'. '흐르고 나는 거짓말'이어서 飛(날 비)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飛 자를 쓰지는 않고 蜚를 飛의 통자(通字)로 쓴다. 루머나 떡밥, 가짜 뉴스 등과도 엄연히 일맥상통한다. 카더라 통신과도 관계가 있으며, 일부 기래기들의 질 떨어지는 기사들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전형적인 유언비어로 “1923년 9월 1일 발생한 간토대지진 이후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넣었다’ 등의 소문을 믿은 사람들이 한반도 출신을 많이 학살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조선인들이 학살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가 2008년 작성한 보고서 내용을 인용, “대지진 당시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각지에서 결성된 자경단이 일본도와 도끼, 쇠갈고리 등으로 무장하고 재일 조선인들을 닥치는 대로 심문하고 폭행을 가해 살해했다”고 밝혔다.
3) 소문
사람들 입에 오르내려 전하여 들리는 말인데, 진실성 여부에 상관없이 사람들 사이에 퍼져 있는 사실이나 정보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입소문이나 전해진 이야기로 시작되며,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퍼져 다니게 된다. 소문은 종종 사실이 아니거나 과장된 내용을 포함할 수도 있으며, 사람들 사이에서 빠르게 전파되는 경향이 있다.
소문은 사회적 네트워크나 인터넷을 통해 더욱 빠르게 퍼질 수 있다. 특히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소문의 전파를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처리수) 해양 방출이 임박해진 가운데 현지 어업 종사자와 지자체에서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에 풍평(風評·소문)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업계획서 #SNS글쓰기 #페마도사 #한국통신판매사업자협회 #숏폼 #숏클립 #틱톡 #릴스 #라이브커머스 #1분글쓰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김홍민 #일제잔재 #일본어_잔재 #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