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7일 금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 129회
자랑스런 우리 한글,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시작하여 ..
1회부터 60회 까지는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도 못하고,
해를 입거나 놀림을 받다의 '당했다',
능동태와 수동태를 분명하게 구별하는 우리글을
엉터리로 표현하는 걸 보면서 .....
61회 부터 85회 까지는
K-Pop을 비롯한 K-Culture, K-Food 열풍으로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도
무심코 습관적으로 쓰고 있는 일본어 잔재들...
86회 이후 부터는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문해력, 어휘력 활용에 도움되는 유용한 관용구 중심으로,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아름다운 우리 한글, 속담을 통해
매일 아침 찾아 뵙고 있습니다.
1) 뜬쇠도 달면 어렵다.
온순하고 잘 참는 사람이 한번 화나면 더 무섭게 화를 낸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인두나 다리미가 잘 달궈지지 않는 것도 ‘뜨다’라고 하는데, 철은 빨리 달궈지지 않지만 달아오르면 무섭게 이글거린다. 즉, 강철(鋼鐵)이 달면 보통 쇠보다 더 뜨겁다는 말은 웬만해서 좀처럼 움직이지도 않고 화도 낼 것 같지 않는 사람이나 민중이 한 번 성나면 한층 더 무섭다는 사실을 의미하고 있다.
<동의 속담> ‘뒷간 기둥이 물방앗간 기둥을 더럽다 한다’ ‘똥 묻은 접시가 재 묻은 접시를 흉본다’ ‘허청 기둥이 측간 기둥 흉본다.
2) 등 치고 배 문지른다.
등을 치고 나서 배를 문질러주며 위하는 척 한다는 의미로, 남을 해쳐 놓고 교활하게 어루만져 달래는 체함을 가리키는 말인데, 남을 은연한 가운데 위협하고 슬며시 어루만져서 달래는 체함을 이르는 말이다. 경험과 실적이 풍부한 해결사처럼 등 치고 배 만지는 식으로 위협과 협박을 적절하게 반복하는 행위이다.
<동의 속담>'등치고 간 빼먹는 소리', 겉으로는 가장 위해주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해를 끼친다, '벼룩의 간 빼먹기'
주말엔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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