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3일 목요일
김홍민 교수와 함께
‘1분 우리글 함께하길’ : 133회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아름다운 우리 한글을 통해서...
속담으로 매일 아침 찾아 뵙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우리 한글, 매일 아침 우리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시작하여 ..
1회부터 60회 까지는
'반듯이'와 '반드시'도 구분해 쓰지도 못하고,
해를 입거나 놀림을 받다의 '당했다',
능동태와 수동태를 분명하게 구별하는 우리글을
엉터리로 표현하는 걸 보면서 .....
61회 부터 85회 까지는
K-Pop을 비롯한 K-Culture, K-Food 열풍으로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도
무심코 습관적으로 쓰고 있는 일본어 잔재들...
86회 이후 부터는 문자 생활을 많이 하는 교양인,
문해력, 어휘력 활용에 도움되는 유용한 관용구 중심으로,
짧은 시간, '1분 글쓰기' 아름다운 우리 한글, 속담을 통해
1) 벙거지 시울 만지는 소리
애매하고 모호해서 알 수 없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벙거지는 털로 검고 두껍게 만들어 갓처럼 쓰는 물건인데, '벙거지 시울 만지는 소리'는 아주 모호하게 요령 없이 하는 말을 가리킨다. 벙거지는 주로 군졸들이 쓰던 것인데 벙거지 시울을 만지면서 무슨 소리를 했기에 지금까지 이런 말이 전해지는지 궁금하고도 재미있다. 마부들이 쓰던 벙거지는 말뚝벙거지, 산짐승 털로 만든 벙거지는 산수(山獸)털벙거지, 털이 붙어 있는 오소리 가죽으로 만든 벙거지는 오소리감투라고 한다.
2) 백문이 헛문서
'남을 속이려는 거짓 서류 같은 것'을 일컫는 말. '白文善'은 조선 시대에 서리 백문선이란 사람을 가르키는데 그가 꾸민 헛문서라는 뜻으로, 남을 속이려고 그럴듯하게 꾸며 만든 위조 문서를 이르는 말이다.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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